책소개
왜 일해야 하는가?
어째서 이토록 우리네 삶이 고달픈가?
무슨 뾰족한 수는 없는가?
이런 질문에 성경적이고 실제적인 답을 주는 이 책을 잡으라!
〈뉴욕타임스〉가 꼽은 베스트셀러 작가 티머시 켈러는 어떻게 하나님이 한 사람 한 사람을 부르셔서 일과 직장생활을 통해 존재의 의미와 목적을 드러내게 하시는지 선명하게 보여준다. 나날이 경쟁이 치열해지고 불안정해가는 직업세계에서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뇌리를 떠나지 않는 질문들이 있다. “나는 왜 이 일을 하고 있는가? 어째서 이토록 고달픈가? 무슨 뾰족한 수가 없겠는가?”
뉴욕시 리디머장로교회(Redeemer Presbyterian Church) 담임목사이자 〈뉴욕타임스〉가 꼽은 베스트셀러 「The Reason for God」의 저자인 티머시 켈러는 20년 넘게 학생들과 직장인, 임원급 리더들에게 일과 소명에 관한 문제들을 가르치고 상담해왔다. 그리고 이제 그간의 통찰을 한 권의 책으로 묶어 전 세계 독자들 앞에 내놓는다. 무얼 위해 일하는가, 피 튀기는 경쟁과 실적지상주의가 판치는 일터에서 어떻게 의미를 찾고 고객들을 섬길 것인가, 직업세계에서 저마다 가진 재주를 활용해서 뜻을 지키고 보람을 얻을 방법은 없는가, 일을 하면서 자신의 가치를 살릴 뿐만 아니라 더 키워나갈 수는 없을까, 직장에서 성공가도를 달리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어려운 선택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어떻게 처신하는 게 좋을까 따위의 심각한 주제들을 성경적인 관점에서 재조명한다.
심도 있는 인사이트와 불쑥불쑥 던지는 소스라치리만치 놀라운 조언들을 통해 저자는 독자들에게 성경의 지혜야말로 일터에서 일어나는 온갖 문제들에 엄청난 실마리가 된다는 점을 여실히 보여준다. 사실, “자신이 아니라 남을 위해 일한다”는 크리스천의 노동관은 진취적인 직장생활과 균형 잡힌 개인생활의 토대가 된다. 켈러는 직장에서 드러내는 뛰어난 능력과 성실성, 절제된 태도와 창의성, 그리고 열정이 제 한 몸 잘 먹고 잘 사는 차원을 넘어 다른 이들을 돕는 길이자 몸으로 드리는 예배가 되는지 소상하게 설명한다.
저자소개
맨해튼을 비롯해, 미국 뉴욕 세 군데 지역에서 약 6천 명의 성도들이 예배드리는 리디머교회(Redeemer Presbyterian Church)의 설립 목사. 팀 켈러의 설교는 철저히 예수 복음 중심이며, 따뜻하면서도 예리한 지성으로 이 시대를 통찰력 있게 읽어 준다. 그래서 신실한 그리스도인뿐 아니라, 구도자와 회의론자들에게도 큰 반향을 일으켰다.
또한 팀 켈러는 한 시대의 문화와 사상이 만들어지고 집약되는 ‘도시 지역’ 선교에 헌신했다. 실제로 지금까지 전 세계 100개 이상 도시에 430개 교회의 개척을 도왔다. 한편 [뉴스위크]에서 “21세기의 C. S. 루이스”라는 찬사를 받을 만큼 변증가로서도 영향력 있는 행보를 보인다. 펜실베이니아주에서 태어나 자랐고, 버크넬대학교(Bucknell University), 고든콘웰신학교(Gordon-Conwell Theological Seminary), 웨스트민스터신학교(Westminster Theological Seminary)에서 수학했다. 대학 시절 IVF 활동을 통해 복음을 받아들였고, 신학교를 갓 졸업한 스물네 살의 나이에 버지니아 웨스트호프웰교회에서 사역을 시작했다. 1984년부터는 5년간 모교인 웨스트민스터신학교 강단에서 설교학을 가르치기도 했다.
저서로는 『팀 켈러의 복음과 삶 성경공부』, 『팀 켈러, 오늘을 사는 잠언』, 『팀 켈러, 고통에 답하다』, 『팀 켈러의 답이 되는 기독교』, 『팀 켈러의 예수, 예수』, 『팀 켈러, 하나님을 말하다』, 『팀 켈러의 내가 만든 신』, 『팀 켈러의 묵상』, 『팀 켈러의 설교』, 『팀 켈러의 탕부 하나님』, 『팀 켈러의 센터처치』, 『팀 켈러의 기도』, 『팀 켈러의 일과 영성』, 『팀 켈러, 결혼을 말하다』, 『팀 켈러의 왕의 십자가』, 『팀 켈러의 정의란 무엇인가』, 『당신을 위한 로마서 1, 2』, 『당신을 위한 갈라디아서』, 『당신을 위한 사사기』(이상 두란노)가 있다.
목차
추천의 글
들어가기 전에 리디머교회에서 답을 찾았다
프롤로그 일은 단순히 ‘밥벌이’가 아니라 소명이다
part 1 일, 하나님의 황홀한 설계
일과 쉼의 균형이 필요하다
1 행복하고 싶다면, 주님처럼 일하고 주님처럼 쉬라
일은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가치가 있다
2 세상에 하찮은 일은 없다
일은 하나님을 닮아 가는 수단이다
3 일터에서 주님의 매뉴얼을 따라 야심차게 일하라
일은 목적이 있는 소명이다
4 자신만을 위하지 말고 하나님과 세상을 위해 땀방울을 흘리라
part 2 일, 끝없이 추락하다
아무리 일해도 열매가 없다
5 밤낮없이 매달려도 입에 풀칠하기조차 버겁다
일의 의미를 깨닫지 못하다
6 그저 성공의 쳇바퀴를 따라 무작정 달리기만 한다
탐욕의 수단으로 변질되다
7 고생해서 이만큼 일구었는데 이걸 포기할 수는 없어!
일이 인생의 전부가 되다
8 인생이 통째로 일에 빨려 들어가 망가지다
part 3 일과 영성, 복음의 날개를 달다
복음의 관점으로 일을 이해하다
9 회사 신우회에 참석하는 선에서 만족하지 말라
일에 대한 이원론을 배격하다
10 이건 세상 일이고 저건 하나님 일이라는 이분법을 배격하라
일을 하는 동기가 바뀌다
11 높은 보수나 칭찬을 위해 일하지 말라
새로운 능력으로 일하다
12 구원의 확신을 가슴에 새기고 열정을 품고 일하라
에필로그 리디머교회가 하고 있는 ‘일과 신앙을 하나 되게 만드는 법’
감사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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