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내 이름은 김삼순’ 이래 15년 만의 중량급 로코의 귀환!
“내가 사랑하는 건 그냥 당신이야! 잘 먹고 마시고 자는.”
여자들은 원하고, 남자들은 부추기는 식탐, 사랑, 다이어트에 관한 모든 것!
TV 드라마화 예정!
왜 여자는 평생, 날씬하지 않고선 절대 나 자신을 사랑할 수 없는 걸까? 조금 뚱뚱하면 어떠랴.
이 세상 누구보다 자기 자신을 사랑할 수 있다면, 내 자신에게 당당할 수 있다면, 이미 당신은 충분히 아름답다.
그냥 즐겁게 먹고, 마시고, 자라! 그것이 인생이다.
태어나서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날씬한 적 없는 비만 메이트(mate) 세 여자가
사랑하는 남자들과 먹고, 마시고, 자면서 느꼈던 그 달콤, 쌉쌀, 짜고, 매워야만 했던 사랑 이야기를 코믹하게 그린 로맨틱 코미디 소설!
저자소개
김인숙 작가는 드라마 작가로, MBC TV드라마 [2009 외인구단]을 비롯해 KBS 라디오 드라마 [연극이 끝난 후], 중국 아이치이 웹드라마 [明星志愿] 등 많은 작품의 극본을 집필했다. 『먹고 마시고 자라』는 시종 유쾌하고 현실감 넘치는 언어로 마치 한 편의 로코 드라마를 보는 것처럼 술술 이야기를 풀어낸다. 연애를 통해 현재의 나를 사랑하기까지 과정을 보여주는 성장 드라마이기도 한 이 작품은 많은 여성들에게 공감을 주는 내용으로, 출간 전부터 드라마, 영화 제작사들의 문의가 쇄도했다. 작가는 한국콘텐츠진흥원 동계올림픽 이야기 창작공모전에서 단막극 [SNOWBOW]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목차
프롤로그. 우린 여전히 뚱뚱하고, 여전히 다이어트 중이다
하나. 그 여자 대본, 그 남자 연출?
둘. 갈갈이의 습격!
셋. 기억의 습작
넷. 한 입만!
다섯. 식탐미인!
여섯. 숨기고 싶은 맛
일곱. 너도 안 되는 연애
여덟. 줄탁동시 : 연인의 타이밍
아홉. 애정흉일(愛情凶日)
열. 마음의 문제
열하나. 하늘에서 남자가 비처럼 내려와
열둘. 식탐미인 시즌2
열셋. 먹고, 마시고, 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