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마음도 몸처럼 주기적으로 디톡스가 필요하다!”무기력·우울·불안·분노… 부정적인 감정을 씻은 듯 없애는 마음 혁명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우리의 마음은 매일매일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쉽게 얼룩지고 자주 어지럽혀진다. 직장에서 받는 크고 작은 스트레스, 인간관계에서 오는 긴장과 허무함, 이미 일어난 과거에 대한 후회와 미련 등 마음속 독소는 방치하면 할수록 켜켜이 쌓여 일상과 인생에 독으로 작용한다. 마음에도 몸처럼 주기적으로 ‘디톡스’가 필요한 이유다. 『반응하지 않는 연습』의 저자이자 마음챙김 분야 전문가인 구사나기 류슌은 “몸에 묻은 얼룩을 물로 씻어내듯, 마음의 얼룩도 씻어낼 수 있다.”고 말한다. ‘반응하지 않는 연습’으로 스트레스를 사전에 차단하는 방법을 소개했던 전작에서 한발 나아가 독자 스스로 부정적인 감정이 만들어지는 악순환을 멈추고 씻은 듯 없애 마음의 평온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일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5단계 마음 디톡스 기술 ‘클린(CLEAN)’이다. 마음챙김은 감정을 다스려 내면의 균형을 되찾아주는 효과가 있어 애플·구글·페이스북 등 세계적인 기업들이 직원들을 위한 멘탈 트레이닝의 일환으로 도입하고 있다. 『클린』은 이러한 트렌드에 부합하면서 짜임새 있는 내용과 구성으로 현지에서도 출간 이후 꾸준히 인기를 누리는 중이다. 요즘처럼 불안한 시기에 세상의 소음에 휩쓸리지 않고 평온한 마음을 유지하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목하라. 무기력·우울·불안을 깨끗이 씻는 기술이 『클린』에 담겨 있다.
저자소개
1969년 나라현에서 태어났다. 중학교를 중퇴하고 16세 때 집을 나와 도쿄로 상경했다. 독학으로 대입 검정고시를 치르고 도쿄대학 법학부에 입학했으며 대학을 졸업한 후 PHP 종합연구소 정책 싱크탱크에서 근무했다. 학창 시절부터 사회생활에 이르기까지, 치열한 경쟁 사회를 경험한 저자는 속세의 허무함을 깨닫고 삶의 의미를 찾기 위해 30대 중반 늦은 나이에 인도에서 출가했다.
현재 생활불교연구회 고도노사토(興道の里)를 운영 중인 저자는 출가 이후 불교를 단순한 종교가 아닌 삶을 개선하는 마음 수련법으로 소개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움직임을 가미한 ‘참선 운동법’ 등 독자적인 활동과 재미있는 법문이 호평을 얻어 기업, 학교, 지자체에서 끊임없는 강연 요청이 쏟아지고 있다.
2015년 수행 중 얻은 깨달음을 바탕으로 《반응하지 않는 연습》을 출간했고 40주 연속 베스트셀러에 오르면서 인기 작가 반열에 올랐다. 이후로도 외부 자극에 반응하지 않음으로써 스트레스를 사전에 차단하는 마음 수행에 관한 책을 꾸준히 출간해왔다. 특히 이번 책에서는 부정적인 감정이 만들어지는 악순환을 멈추고, 괴로움을 ‘씻은 듯’ 없애는 마음챙김의 지혜를 독자들에게 전하고자 한다.
저서로는 《반응하지 않는 연습》, 《반응하지 않는 연습 실천편》, 《단순하게 생각하는 연습》, 《사실, 괜찮아지는 법을 알고 있습니다》, 《고민 오프》 등이 있다.
목차
시작하며_ 마음도 몸처럼 주기적으로 디톡스가 필요하다제1장_쓸데없는 마음의 흔들림을 멈추고 생각대로 흘러가는 인생은 깨끗한 마음에서부터지금 이 순간에 집중하면 마음의 흔들림은 멈춘다모든 괴로움은 세 가지 반응에서 시작된다마음을 들여다보면 괴로움이 멈춘다제2장_마음의 얼룩을 깨끗이 닦아내면서 반응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를 이해한다몸의 감각에 집중하면 쓸데없는 반응이 사라진다마음을 어지럽히는 집착과 잡념 버리기제3장_온전한 나의 영역에 머무르는 동안마음의 안과 밖 사이에 확실한 선을 긋는다관계의 기준을 세워 자신을 지킨다제4장_무너진 마음을 다시 바로 세우게 되고지나간 일에 후회하지 않는다이루지 못한 것에 미련두지 않는다실패에 주저앉지 않고 다시 일어서는 방법타인을 대할 때는 판단이 아니라 이해가 먼저다제5장_모든 일이 원하는 대로 흘러간다보이지 않는 ‘마음의 중력’을 뛰어넘는 법업을 부르는 마음 버릇과 이별하라‘부모의 업’이 ‘나의 업’이 되지 않게세상의 ‘독’에 물들지 않는다삶의 방식을 새로 쓰는 마음 사용법평정심을 삶의 기본으로 삼는다지혜가 열린 마음에는 괴로움이 생기지 않는다괴로움을 뛰어넘어 깨끗한 마음에 이르는 길인생의 완성은 ‘지금’의 행복에 있다마음을 씻어내는 길 위에 선 당신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