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10주년 특별판
10주년을 맞이하는 젊은작가상의 성취와 취지를 널리 알리고 그동안의 수상작을 새로이 조명하기 위해 선보이는 특별판. 1회부터 10회까지 총 43명의 역대 수상 작가에게 1회부터 9회까지의 수상작 가운데 "가장 좋아하는 작품 3편"을 추천받아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7편의 작품을 묶었다. 독보적인 스타일로 "믿고 읽는 작가"로 자리매김한 편혜영, 김애란, 이장욱, 황정은 작가부터 한국문학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떠오르며 문학의 외연을 넓혀가고 있는 손보미, 정지돈, 강화길 작가에 이르기까지, 어디에서도 한 번에 만나보기 어려운 7명의 작가들로 구성된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10주년 특별판』은 젊은작가상 10년의 풍성한 결실로 독자들에게 소설 읽기의 각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