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책소개
사상 최악의 악마를 쫓는 또 한 번의 장쾌한 서스펜스 스릴러
『궁극의 아이』의 작가 장용민의 신작 드디어 출간!
작가 장용민이 4년이라는 긴 기다림을 깨고 신작 『귀신나방』으로 돌아왔다. 지난 2013년 『궁극의 아이』로 한국 장르소설계에 돌풍을 일으켰던 그는 2014년 『불로의 인형』을 내놓은 이후 다음 작품을 위해 잠시 휴지기를 가졌다. 이번에는 1960년대 뉴욕이 배경이다. 2차세계대전 직후 독일에서 시작되는 이야기는, 오토 바우만이라는 남자가 사상 최악의 "악마"를 쫓는 과정을 박진감 넘치게 그리고 있다. 거칠 것 없는 상상력과 한번 손에 잡으면 끝까지 곧바로 읽게 되는 몰입감 높은 스토리텔링으로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그이기에 언제나 이번에는 어떤 이야기로 시선을 끌지 기대하게 만든다.
저자소개
서울대 미대를 졸업하고 한국영화아카데미를 수료했다. 영화감독이 되고 싶었던 그는 원래 감독이 되기 위해 시나리오를 썼는데 그때 쓴 작품이 『건축무한육면각체의 비밀』이다. 1996년 한국영화진흥공사 주최 시나리오 공모전에서 이 작품으로 대상을 수상하며 소설화는 물론 영화화의 꿈까지 이루며 작품 활동을 시작한다. 그 뒤로 『운명계산시계』, 『신의 달력』 등 치밀한 구상과 풍부한 지식을 바탕으로 한 소설을 비롯하여 오락적 재미와 감동, 지적 호기심을 채워주는 작품으로 자신의 영역을 넓혔다.
잠시 숨을 고르던 그는 2013년 『궁극의 아이』를 발표하며 한국 장르소설계에 돌풍을 일으키며 두 번째 전성기의 시작을 알린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주최 2011년 대한민국 스토리 공모대전 최우수상을 수상한 『궁극의 아이』는 출간되자마자 독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으며 그해 최고의 한국 미스터리로 주목을 받았다. 이어 2014년 『불로의 인형』을 내놓은 그는 이제 작품을 발표하기 전부터 국내외로부터 러브콜을 받는 작가로 우뚝 섰다.
목차
다섯 발의 총성
사형수
아디헌터
하인리히 융케
신문광고
크리스틴
린츠에서 온 청년
연쇄살인마 부대
슈테르네케르브로이 모임
3인의 이사회
밀턴
거절할 수 없는 제안
에바
계산하는 자
긴 칼의 밤
부활
귀신나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