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1만 2000페이지에 담은
5000년 유대 민족의 지혜와 철학!
『탈무드』는 유대인들의 현인인 랍비들이 5000년에 걸쳐 집필한 책이다. 오래전 팔레스타인을 떠나 뿔뿔이 흩어져 생활해온 유대인들은 민족의 동질성을 깨우쳐줄 ‘율법서’가 필요함을 느꼈고, 이에 랍비들은 구전으로 전해지던 『토라』를 성문화한 『미슈나』와 그 해석을 모은 『게마라』를 완성했다. 본래 ‘탈무드’는 『미슈나』의 주해를 모은 『게마라』를 지칭하는 단어였으나 시간이 지나 『미슈나』와 『게마라』를 통칭하는 단어로 자리 잡게 되었다.
『탈무드』는 1만 2000페이지에 무게가 75킬로그램에 달하며, 방대한 분량만큼 다양한 주제를 담고 있다. 이 책은 유대인들에게 단순히 ‘책’의 의미를 넘어 사회적, 정서적으로 많은 영향을 끼치면서 나라 없이 곳곳을 떠돌던 유대인들을 종교적·민족적으로 유지시켜주며 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전 세계 사람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 그 이유는 수록된 이야기들이 나라와 종교를 아우르는 보편적인 교훈과 깊은 깨달음을 전달하기 때문일 것이다.
목차
첫 번째 이야기_지혜를 구하다
못생긴 그릇 / 일곱 발의 총알 / 삶은 달걀 / 소경의 등불 / 혀 이야기?1 / 붕대 / 랍비의 재산 /
두 랍비와 땅 하나 / 로마를 구한 랍비 / 범인은 누구인가 / 만찬 / 신의 증거 / 되찾은 돈주머니 /
기적이란 / 쪽지 / 진짜 어머니 / 소경과 절름발이 / 여우와 포도밭 / 다리와 뿔 / 모든 것을 잃다 /
일어날 일은 반드시 일어난다 / 영생의 자격 / 큰 나무와 작은 나무 / 선과 악 /머리와 꼬리 /
굴뚝 청소 / 하나님이 맡긴 보석 / 안식일 / 빈자의 마음과 부자의 마음 / 마지막 식사 /
누가 더 높은가 / 물물교환 / 가장 큰 고통
두 번째 이야기_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나눌 수 없는 것 / 여성의 힘 / 천국과 지옥 / 아버지와 다이아몬드 / 가장 강한 것 / 족제비와 우물 /
세 명의 딸 / 결혼하는 딸에게 / 삼 형제와 마법 사과 / 경청의 힘 / 유리창과 거울 / 험담 /
개와 우유 / 살아 있는 바다 / 수의사 / 태도의 차이 / 메이어의 부탁 / 가장 가치 있는 것 /
거미와 모기와 미치광이 / 약한 자와 강한 자 / 세 가지 벌 / 초대받지 않은 손님 / 혀 이야기?2 /
랍비의 울음 / 상석 / 감사하는 마음 / 선행과 쾌락 / 나무를 심는 노인 / 세 명의 친구 /
아이 / 바보의 생각
세 번째 이야기_고난은 웃음을 낳는다
농담 / 일대일 / 닭의 다리 / 총무와 사업가 / 세 명의 병사 / 금발과 흑발 / 쥐와 고양이 /
우표의 무게 / 바보가 아닌 증거 / 우유 반 잔 / 마차의 방향 / 타버린 성냥 / 랍비의 대답 /
시험 문제 / 양복 한 벌 / 기도와 저승사자 / 입장 차이 / 죽은 사람과의 대화 / 짐의 무게 /
기도는 해야지 / 다음 정거장 / 두 번 속냐 / 우선순위 / 콜레라와 화장실· / 예비 행위 /
유대인의 고민 / 재담가의 선택 / 선동 / 달음박질
네 번째 이야기_돈으로 열리지 않는 문은 없다
파이 / 다윗의 재판 / 솔로몬의 재판 / 아버지의 계산 / 아버지의 유언 / 유대인과 알렉산더 /
장사의 기술 / 보증인 / 바지 치수 / 영리한 닭 / 불황을 극복하는 방법 / 거래의 기술 /
잘못된 투자 / 숫자의 가치 / 말과 닭 / 거스름돈 / 욕의 값어치 / 오렌지와 석유 / 구두쇠의 죽음 /
오리를 팝니다 / 비단옷감 / 맥주 한 잔
작품 해설
작가 연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