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생삼세 십리도화
“내게 아무것도 안 남는다 해도 함께 있고 싶어요?”
“내가 원하는 것은 언제나 당신 하나뿐이었어요.”
가장 아름다운 순간에도 사랑을 믿지 못하던 여자
가장 기쁜 순간에도 미소 짓는 법을 모르던 남자
피할 수 없는 사랑에 빠지다
2017년 중국 드라마 최고 화제작 원작 소설
동영상 누적 조회 수 400억 뷰 돌파
110만 부 판매 밀리언셀러
『삼생삼세 십리도화三生三世 十里桃花』.
삼생삼세(三生三世)―세 번의 삶 동안, 십리도화(十里桃花)―“복숭아꽃이 십리 가득 흐드러지게 피었다. 하지만 가슴에는 한 송이만으로 충분했다”는 본문의 문장이 암시하듯 소설은 하나의 사랑을 지키는 이야기이다. 『삼생삼세 십리도화』는 바우허우(85後, 1985년~1989년 출생) 세대 작가이며, 정확한 나이는 알려져 있지 않은 작가 당칠공자(필명)의 작품이다. 당칠공자는 중국의 고유한 세계관에서 영감을 얻어 탁월한 상상력과 섬세하고 우아한 필치로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구축한, 저력 있는 신예 작가다. 2009년 출간된 『삼생삼세 십리도화』는 작가에게 명망을 가져다준 ‘삼생삼세’ 시리즈의 첫 작품으로, 출간 후 지금까지 110만 부가 판매되어 밀리언셀러로 자리잡으며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동명의 드라마가 58부작으로 제작되어 중국 현지에서 2017년 1월부터 3월 말까지 방영되었으며, 이후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에서 드라마 누적 조회 수 400억 뷰를 돌파하는 등 경이로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