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창업자부터 초보 홈베이커까지 수강생이 줄을 잇는 ‘슈가레인 베이킹 스튜디오’는 보장된 품질과 맛은 물론, 불필요한 재료와 도구, 공정을 덜어낸 효율적인 레시피로 유명해진 후 입소문을 타며 수많은 수강생의 찬사를 받고 있다. 이 책에는 ‘슈가레인 베이킹 스튜디오’ 인기 클래스 메뉴이자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47가지 디저트 레시피가 담겨있다.
‘슈가레인 베이킹 스튜디오’ 대표이자 이 책의 저자인 조한빛 파티시에는 ‘효율성’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치열한 오프라인 매장 환경에서 꼭 필요한, 현실적인 레시피를 제공하고자 노력하는 그는 이 책의 구성에도 신경을 많이 썼다. 우리나라의 경우 디저트 트렌드가 워낙 빠르게 변화하기 때문에 많은 홈베이커와 디저트 소비자들은 언제나 새로운 것을 찾는다. 이에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지금 핫하고, 앞으로도 꾸준하게 주목받을 인기 디저트 레시피만 수록했다. 큐브 파운드케이크, 마들렌, 스콘, 쿠키, 피낭시에, 까눌레, 치즈케이크, 보틀 케이크, 콜드 디저트, 수제 잼까지! 디저트 베이킹을 처음 시작하는 초보자나 ‘실패 없는’ 레시피가 필요했던 누구에게나 도움이 될 책이다.
저자소개
파티시에로서는 독특한 이력을 지녔다. 어린 나이에 영국으로 유학을 떠나 옥스퍼드 대학교를 졸업 했다. 전공을 살려 증권사에 입사해 금리 파생 상품을 판매하고, 세계 3대 컨설팅사에서 일하던 그는 어느 날 회사를 그만두고 파티시에가 되기 위해 나카무라 아카데미에 등록한다. 그 후에도 차례로 에꼴 르노뜨르, 벨루에 꽁세이에서 제과 과정을 수료했다. 직업을 바꾼 이유는 ‘손으로 만드는 것들을 좋아해서’였지만, 이제 단지 예쁘고 맛있는 디저트를 만드는 것에서 그치지 않는다. 전직 컨설턴트답게 사업적인 관점으로 접근한다. 취미가 아니라 창업을 하여 직접 매장을 운영했던 그는 디저 트를 만들고, 판매하고, 운영하는 데 필요한 노하우와 그간의 고민을 고스란히 클래스에 녹여냈다. 이것은 조한빛 파티시에가 추구하는 클래스의 방향성이자 그만의 특장점이 되었다. 그래서 저자가 운영하는 슈가레인 베이킹 스튜디오에는 창업자부터 열성 홈베이커까지 약 2,000명이 넘는 수강생들이 다녀갔고 지금, 이 순간에도 많은 창업자와 홈베이커가 다시 그를 찾아온다. 최근에는 한국에서 인기 있는 서양식 디저트를 한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에게도 소개하고자 유튜브 채널을 개설, 1년도 채 안 되어 구독자가 19만 명이 넘었으며, 지금도 성장 중이다.
목차
Prologue Intro. 카페 디저트 베이킹 첫걸음 기본 도구 기본 재료 기본 테크닉 & 용어 기본 팁 데코레이션 재료 만들기 시럽 | 캐러멜 | 캐러멜라이즈드 너트 | 바닐라 파티시에 크림 | 아이싱 | 파스티야주 | 스포이드 | 초코 글레이즈 | 앙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