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거리의 탁발승으로 돌아간 ‘살아 있는 경영의 신’이들려주는 삶과 경영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 - 매일경제신문 전 세계 700만 부 판매 『카르마 경영』 전면 개정판 삼성경제연구소·LG CEO 선정 “임직원 필독서” 여름휴가가 다가올 때마다 대한민국 최고의 CEO들이 입을 모아 ‘휴가철에 꼭 가져가야 할 책’이라고 말하는 책이 있다. 자본금 3000만 원으로 시작해 반세기 만에 15조 원의 초거대기업 ‘교세라’를 일궈낸 일본의 ‘살아 있는 경영의 신’, 이나모리 가즈오의 역작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다. 이 책은 일본에 2004년 출간되어 150만 부가 넘는 판매고를 올리고 중국에서만 500만 부가 넘게 팔리는 등 기염을 토했으며 20년 가까이 지난 지금까지도 베스트셀러에 자리하고 있을 만큼 ‘경영의 왕도’로 널리 읽히고 있다. 대체 얼마나 대단한 비법을 다루고 있기에 이렇게 수많은 CEO들로부터 극찬을 받고, 오랫동안 사랑받는 것일까?그러나 이나모리 가즈오가 이 책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아주 단순하고, 어찌 보면 진부하다고 느껴질 만큼 흔한 말이다. 카르마, 즉 ‘업’이다. 인생은 마음에 그리는 대로 되고 강렬하게 바라면 현실로 나타난다는 것, 그리고 선한 동기로 행동하면 언젠가는 반드시 좋은 결과로 돌아오게 되어 있다는 것이다. 아무리 재능이 뛰어나도 나쁜 동기로 행동하면 지금 당장은 어떨지 몰라도 나중에는 나쁜 결과를 맞이하게 되어 있다. 이나모리 가즈오는 반세기간의 경영 내내 이 진리를 체험했으며, 그래서 인생에서도 사업에서도 오로지 ‘인간으로서 올바른 일인가?’만을 물으며 행동했다고 말한다. 거짓말하지 않기, 정직하게 행동하기, 욕심 부리지 않기, 남에게 폐 끼치지 않기, 다른 사람에게 친절하기 대하기 등 어렸을 때 누구나 부모와 선생님에게 배웠을 법한 도덕규범과 윤리관을 실천하지 않는다면 누구든 일에서도 인생에서도 성공할 수 없다고 이나모리 가즈오는 단언한다. 그것이 사람의 인생을 지배하는 카르마이다. 이 책은 이나모리 가즈오가 90년간 인생을 우직하게 정면으로 마주하며 깨닫게 된 ‘인간으로서 올바른 삶의 방식’을 전하고 있다.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근본적인 물음에 전 세계의 수많은 리더들이 뜨겁게 열광했으며, 한국에서는 《매경이코노미》 설문 결과 ‘대한민국 대표 CEO들이 가장 많이 추천한 도서’로 꼽히기도 했다. 초판 출간으로부터 약 20년이 지난 지금, 90세의 노경영자가 최신 개정판을 통해 성공을 꿈꾸는 젊은이들에게 다시금 질문을 던진다. “당신은 지금 어떤 삶을 살고 있는가? 하루하루의 삶을 통해 무엇이 되기를 바라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