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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도 쉴 곳이 필요해요
- 저자
- 유은정 저
- 출판사
- 규장
- 출판일
- 2022-02-10
- 등록일
- 2022-06-21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15MB
- 공급사
- 예스이십사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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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주님, 오늘도 제 마음이 아픕니다!"
우울하고 불안하며 예민한 내 마음을 위한 응급처방
영성 깊은 상담과 효과적이고 실제적인 마음치료법
베스트셀러 《상처받지 않고 끝까지 사랑하기》
유은정 원장(서초좋은의원)의 최신간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잠 4:23)
지금 마음이 죽을 만큼 힘들다면
내 모든 걸 아시는 하나님과 관계를 회복할 때다!
처음 내원한 크리스천에게 꼭 하는 말이 있다.
"당신은 우울증을 치료하러 온 게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러 온 겁니다."
처음에는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지만,
회복된 후에는 이 말이 그들의 고백이 되는 걸 본다.
"제게 주신 이 결핍, 아픔, 괴로움, 외로움, 공허함이
결국은 하나님께 더 가까이 가기 위한 도구이자 과정이었네요.
이 길에 함께해주셔서 감사해요."
크리스천 정신과의사로서 큰 보람을 느끼는 순간이다.
지금 우울한가? 혹시 자신의 예민함 때문에 힘든가?
누군가가 한 말에 상처받았는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상황에 맞닥뜨렸는가?
바로 지금이 나를 지으시고 내 모든 걸 아시는 그분과
관계를 회복할 적기임을 깨닫고 마음이 쉴 곳을 찾길 바란다.
-프롤로그 중에서
저자소개
이화여대 의대 졸업, 동대학원 의학박사를 거쳐 미국 풀러신학대학원에서 신학석사를 받았다. 대한비만미용치료학회 학술이사, 대한기독정신과의사회 운영위원을 맡고 있으며 현재 서초좋은의원과 굿이미지 심리치료센터의 원장이다. 저서로 『혼자 잘해주고 상처받지 마라』(21세기북스), 『상처받지 않고 끝까지 사랑하기』(규장), 『내가 예민한 게 아니라 네가 너무한 거야』(성안당) 외 다수가 있다.
깊은 마음의 상처로 아파하는 이들이 하나님께 나아가 ‘지금 그대로의’ 자기 삶을 수용하며 건강한 몸과 마음과 영혼의 조화를 이루길 간절히 바라는 크리스천 정신과 전문의. 그는 지난 20여 년간 말씀의 열매를 맺지 못하는 환자의 거친 마음 밭을 기경하는 농부로, 상처와 트라우마로 얼룩진 마음속 유리창을 닦아내는 청소부로서의 사명을 감당해왔다.
특히 2017년부터 CGNTV를 통해 ‘유은정 원장의 마음치료 코칭’을 시즌 1-3에 걸쳐 36회 강의하며(유튜브 누적조회수 182만 회)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내밀한 정신적 고통으로 신음하던 전국의 크리스천으로부터 빗발치는 문의와 상담 요청을 받았다. 이들의 치유 과정을 통해 우울, 불안, 폭식, 중독 등 겉으로 드러난 증상 이면에 잠재된 실존적 외로움과 공허감을 치유할 유일한 근거가 바로 ‘하나님의 사랑’임을 알았다. 『내 마음도 쉴 곳이 필요해요』에서 그녀는 상처 입은 이들의 하나님과 신앙에 대한 오해를 풀어주며 정신과 상담과 약물치료의 유익을 강조한다. 또한 다양하고 구체적인 상담 사례와 모두가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마음챙김법도 소개한다.
목차
프롤로그
part 1 마음도 몸도 무너진 당신에게
01 나는 왜 예민할까? _예민함 1
02 예민한 게 꼭 나쁜 걸까? _예민함 2
03 자존감이 꼭 높아야 할까? _자존감 안정성
04 왜 후회하면서 계속 먹을까? _중독 벗어나기
05 교회에 연애하러 가니? _연애, 관계의 어려움
06 중년은 위기일까, 기회일까? _나이 들수록 자존감
07 언제까지 참아줘야 할까? _성인 자녀와 잘 지내기
part 2 당신의 마음을 쉬게 해주세요
01 크리스천이 정신과 약을 안 먹으려는 이유
02 나를 안아주는 시간, 마음챙김
03 사랑, 실존적 외로움의 유일한 해답
04 몸과 마음의 관계, 몸이 먼저다
05 팬데믹과 정신건강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