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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던지는 질문은 언제나 같다
- 저자
- 찰스 핸디 저/강주헌 역
- 출판사
- 인플루엔셜
- 출판일
- 2022-01-20
- 등록일
- 2022-06-21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78MB
- 공급사
- 예스이십사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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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세계적인 경영사상가이자 경영철학의 대가 찰스 핸디가 손주들에게 전하는 때론 냉철하고 때론 다정한 응원의 편지“이토록 삶의 모든 문제를 다룬 책이 있을까? 그는 가히 내 인생의 구원자다” -아마존 독자노련하고 따뜻한 인생 선배로서 전하는 삶의 지혜와 철학 세계 최고의 경영사상가로 필립 코틀러, 피터 드러커와 함께 ‘경영사상가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 찰스 핸디. 그는 여든여섯 해의 인생을 살면서 깨달은 삶의 지혜와 통찰을 전하고자 미래를 살아갈 손주들과 젊은 세대를 위해 스물한 통의 편지를 썼다. 『삶은 언제나 같은 질문을 던진다』는 일, 성장, 돈, 시간, 인간관계, 교육, 결혼 등 다양한 주제를 넘나드는 그 편지들을 엮은 책이다. 찰스 핸디가 젊은 시절 다국적 기업의 간부로 치열한 인생을 살다가 시대를 꿰뚫는 혜안을 지닌 사상가로 거듭나기까지, 평생에 걸쳐 깨닫게 된 불변의 지혜들을 냉철하면서도 따뜻한 언어로 풀어냈다. “기술 혁명이 들불처럼 일어나도 삶이 던지는 근원적인 질문은 달라지지 않았다”는 찰스 핸디의 말처럼 시대를 막론하고 삶은 언제나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어떻게 살 것인지, 어떤 원칙을 품을 것인지 물어왔다. 이 책에는 삶이 던지는 난제를 온몸으로 맞닥뜨리며 체화해온 찰스 핸디가 노련한 인생 선배로서 전하는 현실감 있는 조언이 담겨 있다. 다가올 미래에 대한 찰스 핸디의 깊은 혜안과 애정 어린 금언을 내 삶에 적용해본다면, 불안하고 막막하기만 했던 고민에 대한 명쾌한 해법이 보일 것이다.
저자소개
세계 최고의 경영사상가로 필립 코틀러, 톰 피터스, 헨리 민츠버그와 함께 ‘경영사상가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으며, 피터 드러커로부터 “천재적인 통찰력으로 학문적인 개념을 현실에 대입해 구현한 사람”이라는 찬사를 받은 바 있다. 옥스퍼드대학교 졸업 후 다국적 석유회사 셸에 입사해 임원을 지냈으며, MIT 슬론 경영대학원 펠로우를 거쳐 런던경영대학원에 MBA과정을 설립했다. 이후 영국의 싱크탱크 역할을 하는 세인트조지하우스 소장과 왕립예술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스스로를 사회철학자라 칭하는 찰스 핸디는 과학기술과 경제 발전이 우리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오랫동안 연구했다. 특히 프리랜서와 1인 기업의 급증, 조직의 해체, 다국적 기업의 확산 등 자유시장 경제체제가 필연적으로 불러오는 현상들을 누구보다 앞서 예측해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2000년에는 이러한 연구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영제국 훈장을 수상했다.
책 『삶이 던지는 질문은 언제나 같다』는 찰스 핸디가 불확실성의 시대를 살아가야 할 자신의 손주들에게 전하는 스물한 통의 편지를 엮은 것이다. 젊은 시절 ‘효율과 합리’라는 틀 안에 치열한 인생을 살다가 시대를 꿰뚫는 혜안을 지닌 사상가로 거듭나기까지, 평생에 걸쳐 깨닫게 된 불변의 지혜들을 냉철하면서도 따뜻한 언어로 풀어냈다. 책에서 그는 통계와 지표에 감춰져 보이지 않는 것들, 돈으로 셀 수 없는 가치들에 집중할 때 우리는 비로소 웃는 인생을 살 수 있다고 말한다. 그 자신이 ‘나만의 미래를 만들어가기 전에 알았으면 좋았을 것들’로 명명한 이 편지들은 불확실성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변화에 굴하지 않고 어떤 난제 앞에서도 나다운 삶을 살 수 있도록 이끄는 방향타가 되어줄 것이다.
대표작으로 《코끼리와 벼룩》, 《비이성의 시대》, 《찰스 핸디의 포트폴리오 인생》 등이 있으며, 《텅 빈 레인코트》는 <타임>지가 선정한 ‘올해의 경제평론가 상’을 받았다.
목차
프롤로그. 삶을 되짚어 이해해보면첫 번째 편지. 왜 우리는 아침마다 침대를 박차고 일어나야 하는가_일하는 방식의 변화 앞에서 두 번째 편지. 인간의 조건은 시대가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다_톨스토이를 읽어야 하는 이유세 번째. 편지 누구나 혼자 힘으로 자기 신념을 만들어야 한다_철학자가 되어 삶을 꾸리는 법네 번째 편지. 네 인생을 구원하는 것은 오직 너 자신뿐이다_아리스토텔레스의 행복론다섯 번째 편지. 어떤 것도 당연하게 여기지 마라_불확실성의 세계에서 살아가는 법여섯 번째 편지. 모든 문제는 의문을 제기하지 않는 데서 시작된다_내면의 호기심을 회복하는 법일곱 번째 편지. 정작 중요한 것은 학교에서 배우지 않는다_키플링의 난제를 해결하는 법 여덟 번째 편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완주하면 모두가 승자다_삶과 마라톤의 공통점 아홉 번째 편지. 우리는 생계를 위해 일하지만 일 이상의 존재다_자기 인생을 정의하는 법 열 번째 편지. 기계 속 부품이 되지 않는 곳에서 일하라_인간다움을 잃지 않으려면열한 번째 편지. 인간은 관리되어야 하는 인적 자원이 아니다_리더십이 필요한 이유열두 번째 편지. 우리를 지배하는 ‘그들’은 결국 우리 손으로 선택되었다_개인과 국가의 관계 열세 번째 편지. 누구나 세 번의 다른 삶을 살 수 있다_인생의 변곡점을 만났을 때 열네 번째 편지. 무엇이든 부족하지 않으면 충분한 것이다_삶의 기회비용을 놓치지 않는 법열다섯 번째 편지. 돈은 일과 성취의 불안한 동반자일 뿐이다_필요와 욕망 구별하기열여섯 번째 편지. 가장 소중한 것은 혼자 가질 수 없다_타인과의 연대에 대하여 열일곱 번째 편지. 결혼을 유지하려면 최소 세 번은 계약서를 갱신하라_관계 지속의 원칙열여덟 번째 편지. 셀 수 없는 것이 셀 수 있는 것보다 더 강하다_숫자에 현혹되지 않는 법 열아홉 번째 편지. 이제 ‘은퇴’라는 단어를 은퇴시켜야 한다_마지막 쿼터를 품위 있게 뛰는 법 스무 번째 편지. 다른 누군가와 똑같은 사람은 없다_세 개의 자아를 찾는 순간 스물한 번째 편지. 자유의 이면은 불안정하고, 자유의 대가는 냉혹하다_인생을 낭비하지 않는 법 감사의 글. 스물한 통의 편지를 엮으며 옮긴이의 글. 과거가 현재와 미래를 살아갈 이들에게